美 실업수당 청구건수 23만9천 건‥15개월만에 최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노동부는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23만9천 건으로 집계됐다고 현지시간으로 오늘(13) 밝혔습니다.
이는 전주보다 1만1천 건 증가한 것으로, 25만1천 명이 실업수당을 청구한 지난해 1월 이후 15개월만에 가장 높은 수치입니다.
미국의 IT 업계에서 시작한 정리해고 움직임이 각 업계로 확산하는 등 최근 고용시장변화가 실업수당 청구건수 증가의 원인으로 보입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 노동부는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23만9천 건으로 집계됐다고 현지시간으로 오늘(13) 밝혔습니다.
이는 전주보다 1만1천 건 증가한 것으로, 25만1천 명이 실업수당을 청구한 지난해 1월 이후 15개월만에 가장 높은 수치입니다.
미국의 IT 업계에서 시작한 정리해고 움직임이 각 업계로 확산하는 등 최근 고용시장변화가 실업수당 청구건수 증가의 원인으로 보입니다.
다만 최근 발표된 미국의 3월 실업률은 3.5%로 전달보다 낮아졌고, 비농업 일자리도 23만6천개 증가했습니다.
따라서 아직 고용시장이 악화됐다고 판단할 수는 없다는게 전문가들의 분석입니다.
박철현 기자(78h@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473876_36133.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