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력 갖춘 배우 천우희·김동욱이 만났다…'이로운 조합'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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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이로운 사기' 대본리딩 현장이 포착됐다.
13일 tvN 새 월화드라마 '이로운 사기' 측은 대본리딩 현장 스틸을 공개했다.
사진 속 현장은 배우들의 열연으로 채워졌다.
천우희는 사기로 복수하는 공감 불능 지능형 사기꾼 '이로움'을 김동욱은 공감증 변호사 '한무영'으로 변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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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한유진 인턴 기자 = 드라마 '이로운 사기' 대본리딩 현장이 포착됐다.
13일 tvN 새 월화드라마 '이로운 사기' 측은 대본리딩 현장 스틸을 공개했다.
사진 속 현장은 배우들의 열연으로 채워졌다. 천우희는 사기로 복수하는 공감 불능 지능형 사기꾼 '이로움'을 김동욱은 공감증 변호사 '한무영'으로 변신했다.
윤박은 보호관찰관 '고요한' 역을 맡았으며 박소진은 정신과 전문의 '모재인', 홍승범은 심부름꾼 '링고'를 이연은 해커 '정다정'으로 몰입했다.
천우희는 "저희 모두 즐겁고 행복하게 손발이 잘 맞는 작품이었으면 좋겠다"라고 바람을 밝혔다. 김동욱도 "다들 건강하게 촬영을 마쳤으면 좋겠다"며 소망을 드러냈다.
한우주 작가는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참여한 모두에게 이로운 프로젝트가 될 수 있길 바란다"라고 응원을 보냈다. 이수현 감독은 "끝까지 몸도 마음도 안 다치면서 했으면 좋겠다"며 안전한 촬영 현장이 되길 염원했다.
'이로운 사기'는 공감 불능 사기꾼과 공감 변호사가 함께 악을 향해 복수하는 공조 사기극이다. 다음달 29일 오후 8시 50분 첫 방송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jt313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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