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결합' 묵묵부답 현아 "널 만나 뭐든 견딜 수 있었어"…던 공개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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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현아(31)가 6년 사귀었던 전 남자친구 던(29)의 컴백을 응원했다.
현아는 13일 인스타그램에 이날 발매된 던의 신곡 '빛이 나는 너에게'(Dear My Light) 뮤직비디오를 게재했다.
현아가 쓴 글은 던이 작사, 작곡에 참여했던 신곡 가사의 일부다.
앞서 현아와 던은 2016년 연인으로 발전해 2018년부터 공개 연애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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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현아(31)가 6년 사귀었던 전 남자친구 던(29)의 컴백을 응원했다.
현아는 13일 인스타그램에 이날 발매된 던의 신곡 '빛이 나는 너에게'(Dear My Light) 뮤직비디오를 게재했다. 뮤직비디오에는 잔잔한 멜로디와 던의 감성적인 목소리가 담겼다.
이와 함께 현아는 '가장 예쁠 때의 너를 만나서/누가 뭐라 해도/뭐든 견딜 수가 있었어/괜찮아 난'이라고 적었다.
현아가 쓴 글은 던이 작사, 작곡에 참여했던 신곡 가사의 일부다. 해당 노래는 어두웠던 모습을 밝게 비춰준 연인에 대한 고마움과 행복했던 순간을 그려냈다.
앞서 현아와 던은 2016년 연인으로 발전해 2018년부터 공개 연애를 시작했다. 장기연애 커플의 대표주자였던 두 사람은 지난해 11월 결별을 알렸고, 이후 각자 행보를 걷고 있다.
두 사람은 같은 위치에 있는 입술 피어싱, 해외 동반 목격설, 지인들과 함께 찍힌 사진 등으로 인해 수차례 재결합설이 불거졌다. 하지만 양측은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류원혜 기자 hoopooh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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