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탁, 해외에서 ‘Hype Boy’ 트롯버전 가창한 동영상 공개

유튜브 캡처

13일 영탁 유튜브채널 ‘영탁의불쑥TV’에 “하입 보이 부르는 샤이 보이 태국 비하인드 Vol.2”이라는제목의 동영상이 올랐다.

영탁은 아침부터 계속 국내팬들과 SNS 라이브 방송을 시도하며 소통하려 했으나 현지 와이파이 사정이 좋지 않아서 안타까워했다.

영탁은 태국 인기프로그램 ‘EFM94’의 보이는 라디오를 포함해 총 5개의 라디오 방송 녹화를 하며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 스케줄을 위해 차량으로 이동하면서도 태국어 인사를 급히 익히고 대본을 들여다보는 숨가쁜 일정이었다.

그러나 현지팬들 환호와 찐이야의 글로벌 인기, 한류스타에 대한 환대에 영탁은 텐션을 올리며 유쾌하게 태국에서의 2일차 일정을 마무리했고, 감사한 마음을 잊지 않았다.

유튜브 캡처

‘TOFUPOP’ 라디오에서는 스튜디오 벽에 붙어있던 아스트로 사진을 발견하고 멤버 MJ의 노래 ‘계세요’를 자신이 프로듀싱해서 빌보드 핫트렌드송 11위까지 올라갔다는 깨알 자랑을 하기도 했다. 또 후배 아이돌의 노래 ‘Hype Boy’를 트로트 버전으로 즉석에서 바꿔 부르고 자신의 이름을 태국어로 써보기도 하며 유쾌하게 방송을 마무리했다.

영탁은 SBS 예능 ‘편먹고 공치리 시즌5:승부사들’에 출연 중이며, 하반기에 방송이 될 예정인 JTBC 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 에서 본격적인 배우 행보를 시작한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