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위닝 낚은 수베로 "신구 조화가 승리를 만들었다" [광주 톡톡]

이선호 2023. 4. 13.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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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구 조화가 승리를 만들었다".

선발 장민재가 6이닝 무실점 완벽투를 펼치며 승리의 발판을 놓았다.

타선에서는 채은성이 선제 결승타 포함 3안타 2득점 1타점을 올리며 승리에 결정적인 몫을 했다.

이어 "베테랑인 장민재, 정우람이 마운드를, 채은성은 타격을 이끌었고 어린 타자들도 이에 부응해 점수를 더 뽑아준 부분을 칭찬하고 싶다. 좋은 신구 조화가 경기를 승리로 만들었다"고 박수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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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광주, 이선호 기자] "신구 조화가 승리를 만들었다".

한화 이글스가 원정길에서 기분좋은 첫 위닝시리즈를 낚았다. 13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5-1로 승리했다. 

선발 장민재가 6이닝 무실점 완벽투를 펼치며 승리의 발판을 놓았다. 한승주, 정우람, 강재민으로 이어지는 불펜도 무실점으로 막았다. 

타선에서는 채은성이 선제 결승타 포함 3안타 2득점 1타점을 올리며 승리에 결정적인 몫을 했다. 오선진이 8회 2-0으로 달아나는 1타점 적시타, 이원석이 2타점 중전안타를 날리며 고루 활약했다. 

수베로 감독은 "선발 장민재가 결점 없는 피칭으로 잘 버텨줬다. 중간 투수들도 1점차 리드 잘 지켰다. 그 중에서도 정우람이 소크라테스 상대로 중요한 아웃카운트를 잡았다"고 승부처를 꼽았다. 

이어 "베테랑인 장민재, 정우람이 마운드를, 채은성은 타격을 이끌었고 어린 타자들도 이에 부응해 점수를 더 뽑아준 부분을 칭찬하고 싶다. 좋은 신구 조화가 경기를 승리로 만들었다"고 박수를 보냈다. /su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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