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서 힘자랑"한 이시영, '안전불감증' 꼬리표 달렸다

이지현 2023. 4. 13.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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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시영에게 '안전불감증' 꼬리가 붙었다.

이시영은 12일 "하와이에서 힘자랑을 해보았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에는 이시영이 하와이 하이킹 코스인 라니카이 필박스에서 인증샷을 남겼다.

특히 오직 팔힘으로 라나카이 필박스 지붕에 대롱대롱 매달린 이시영은 마치 턱걸이를 하듯 복근, 등 근육을 활용해 다시 지붕 위로 올라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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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이시영에게 '안전불감증' 꼬리가 붙었다.

이시영은 12일 "하와이에서 힘자랑을 해보았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에는 이시영이 하와이 하이킹 코스인 라니카이 필박스에서 인증샷을 남겼다. 브라톱에 바이크 팬츠 차림으로 구조물 모서리에 매달린 이시영은 탄탄한 복근을 자랑해 눈길을 끈다.

특히 오직 팔힘으로 라나카이 필박스 지붕에 대롱대롱 매달린 이시영은 마치 턱걸이를 하듯 복근, 등 근육을 활용해 다시 지붕 위로 올라오기도 했다.

하지만 이시영의 사진에 불편한 시선과 우려의 목소리도 있었다. "아무리 힘이 좋아도 하지마세요. 위험합니다", "위험한 행동은 하지마세요" 등의 댓글이 달린 것. 하지만 실제로 해당 포토 스팟은 현지에서 유명한 관람지 중 하나로, 바로 아래 발을 디딜 수 있는 땅이 있어 위험하지 않다.

앞서 이시영은 제주도 한라산을 아들을 업고 등반해 안전불감증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체중이 20kg인 아들을 업고 설산에 오르는 것이 안전의 문제가 될 수 있다는 것. 당시 이시영은 "나는 힘들면 그만인데 아들의 컨디션이나 이런건 예측할수 없고 어떤 변수가 생길지 모르는 상황에서 저도 긴장했다"면서 "아들에게도 10번 물어봤는데 10번 더 예스라고 했다"라고 해명한 바 있다. 이후 이시영에게 '안전불감증'의 꼬리가 붙은 모습이다.

이시영인 연예계 대표 운동 마니아로 유명하다. 그는 복싱선수로도 활동했으며 2013년에는 국가대표로도 발탁된 바 있다. 최근까지도 꾸준히 운동중인 그는 키 169cm에 몸무게 56.9kg인 이시영은 체지방률 8.9%의 인바디 검사지를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이시영은 지난 2017년 외식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1남을 두고 있다. 올해 넷플릭스 '스위트홈2' 공개를 앞두고 있으며, 최근 넷플릭스 예능 '좀비버스' 출연을 확정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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