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동해안 시군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 우려”
강전일 2023. 4. 13. 22:11
[KBS 대구]경북 동해안 5개 시·군이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에 대한 우려를 표했습니다.
경북 동해안 상생협의회는 원전 오염수가 방출되면 수산물 소비 심리 위축 등 피해가 발생하고, 관광·레저 업계의 연쇄 충격도 클 것이라며 방사능 검사 청구 제도 도입 등 안전성 확보 대책을 논의했습니다.
또 수산물 피해지역에 대한 공익 직접지불제와 방사능 오염수 피해 업종 지원 사업 등을 정부에 건의하기로 했습니다.
강전일 기자 (kork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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