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수수료 명목 39억 빼돌린 새마을금고 직원 등 기소

이화영 2023. 4. 13. 22:09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 대출 수수료를 불법으로 빼돌린 혐의로 새마을금고 전현직 직원들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동부지검은 오늘(13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등 혐의로 새마을금고 전직 직원 2명과 현직 직원 1명 등을 재판에 넘겼습니다.

이들은 지난 2021년 12월부터 약 10개월 동안 가족 명의로 법인을 만든 뒤 컨설팅 명목으로 7차례에 걸쳐 39억7천만원 상당을 빼돌린 혐의를 받습니다.

앞서 새마을금고 중앙회 출신 A씨와 전 여신팀장 B씨는 구속됐고, 현직 여신팀장 C씨는 불구속 상태로 수사를 받아왔습니다.

이화영 기자 (hwa@yna.co.kr)

#서울동부지검 #새마을금고 #불법대출수수료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