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시민사회단체 “충북교육청, 블랙리스트 제보자·감사관 탄압”

박미영 2023. 4. 13.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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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청주]충청북도교육청의 연수 강사 배제 의혹, 블랙리스트 사태와 관련해 교육·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관련 연석회의가 오늘 보도자료를 내고 "교육청이 이 문제를 공익 제보한 공무원을 인사 발령·수사 의뢰로 탄압하고 감사관은 징계한 뒤 해고했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교육청이 블랙리스트로 교육계를 갈라치기 한 뒤 이제는 해고와 탄압으로 진실을 덮으려 한다면서 블랙리스트 명단 공개와 진상 규명, 관련자 엄중 처벌을 촉구했습니다.

박미영 기자 (mypar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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