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한 날씨에 영동·제천서 산불 잇따라
김소영 2023. 4. 13. 22:08
[KBS 청주]건조주의보가 내려진 영동과 제천에서 산불이 잇따랐습니다.
오후 2시 10분쯤 제천시 덕산면의 국유림에서 불이 나 산림 약 100제곱미터를 태우고 4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앞서 오전 10시 20분쯤에는 영동군 영동읍의 한 야산에서 벌채 작업자의 담뱃불로 추정되는 불이 나 산림 약 100제곱미터를 태우고 5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소방과 산림 당국은 실화 용의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면적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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