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율 계엄령 선언, 최원영→조진웅 충동적 소비에 “앞날이 큰일”(텐트밖)

이하나 2023. 4. 13. 22: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권율이 여행 경비 확보를 위해 계엄령을 선포했다.

4월 13일 방송된 tvN '텐트 밖은 유럽-스페인편'에서 권율은 남은 여행 경비에 앞날을 걱정했다.

맑은 날씨에 여유롭게 커피를 마시던 권율은 남은 여행 경비를 확인했다.

최원영이 "재정부 장관이 알아서 해라"고 말하자, 권율은 "알아서 할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다. 캠핑장 값도 세 번 남았고 진짜 아껴야 한다. 돈을 너무 많이 썼다"라고 걱정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이하나 기자]

권율이 여행 경비 확보를 위해 계엄령을 선포했다.

4월 13일 방송된 tvN ‘텐트 밖은 유럽-스페인편’에서 권율은 남은 여행 경비에 앞날을 걱정했다.

맑은 날씨에 여유롭게 커피를 마시던 권율은 남은 여행 경비를 확인했다. 최원영이 “재정부 장관이 알아서 해라”고 말하자, 권율은 “알아서 할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다. 캠핑장 값도 세 번 남았고 진짜 아껴야 한다. 돈을 너무 많이 썼다”라고 걱정했다. 이에 개인 지갑을 뒤적이던 최원영은 권율에게 5유로를 기부했다.

조진웅은 “우리가 마트를 가면 살 것만 사야 하는데 다들 한 아름씩 뭘 안고 온다. 마트 가서는 같이 다녀라”며 “자기가 뭐 하겠다고 어디 빠지지 마라. 그러면 뭔가를 가져오더라. 식재료 쓰지 않는 것 엄청 많다”라고 지적했지만 마트에서 젤리에 눈이 팔린 조진웅의 모습이 공개돼 웃음을 자아냈다.

조진웅은 처치 곤란 식재료를 갈아서 주스로 마시자는 제안을 했고, 권율은 저녁에 먹을 소고기와 소면만 제외하고 어느 것도 사지 말자고 말했다. 권율은 “오늘 소고기, 소면만 산다. 다른 건 못 산다. 재무부 장관 오늘 계엄령 선포했다”라고 강경하게 말했다.

그러나 최원영은 “오늘 나가는 그라나다에 진짜 맛있는 추로스 집이 있다고 한다”라고 조심스럽게 말했다. 조진웅이 “추로스는 간식으로 먹고 기념품 가게도 가야한다”라고 거들면서 계엄령 선언 1분 만에 위기를 맞았다. 권율은 “우리 앞날이 큰일 났다”라고 한숨을 쉬었다.

(사진=tvN '텐트 밖은 유럽-스페인편'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