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공동주택 건설 지역 업체 참여 협약

이현기 2023. 4. 13.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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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춘천]원주시는 오늘(13일) 원주시청에서 롯데건설, 디엘이앤씨와 공동주택 건설 사업 지역 업체 참여 협약을 맺었습니다.

협약에는 대형 건설사들이 총 공사비의 30% 이상을 지역 업체에 맡기도록 하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이에 따라, 두 개 건설사의 신축 공동주택 두 개 단지의 건립 예상 공사비 3,480억 원 가운데 30%인 1,000억 원 이상이 지역 업체 인력과 자재, 장비 분야에 배분될 전망입니다.

이현기 기자 (goldma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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