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기밀 유출’에 “전면 조사 중…현재 상황은 없다”

2023. 4. 13. 22: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기밀문건 무더기 유출 건을 놓고 현재 전면 조사가 이뤄지고 있고 진상규명에 다가가는 중이라고 밝혔다고 로이터통신이 전했다.

아일랜드에 있는 바이든 대통령은 취재진에게 "유출 문서를 놓고 정보 당국과 법무부가 전면적인 조사를 하는 중"이라며 "그들은 점점 (실체에)가깝게 접근하고 있지만, 나에게는 답이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연합]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기밀문건 무더기 유출 건을 놓고 현재 전면 조사가 이뤄지고 있고 진상규명에 다가가는 중이라고 밝혔다고 로이터통신이 전했다.

아일랜드에 있는 바이든 대통령은 취재진에게 "유출 문서를 놓고 정보 당국과 법무부가 전면적인 조사를 하는 중"이라며 "그들은 점점 (실체에)가깝게 접근하고 있지만, 나에게는 답이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런 일이 발생한 데 대해 우려하지만 유출에 대해 걱정하지는 않는다"며 "내가 알기로는 거기에는 현재(contemporaneous) 상황이 담겨있지 않다"고 덧붙였다.

이번 유출 건에 대해 바이든 대통령이 공개적으로 직접 말한 건 이번이 사실상 처음이었다.

yul@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