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토 "북한 장거리 탄도미사일 강력 규탄‥한국과 굳건한 연대"

박철현 78h@mbc.co.kr 2023. 4. 13.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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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가 현지시간으로 오늘(13) 북한의 탄도미사일 도발 재개를 강력히 규탄하면서 무모한 행동을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딜런 화이트 나토 부대변인은 "나토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안 다수를 정면 위반한 북한의 장거리 탄도미사일 시험발사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지난해부터 북한은 사상 최대 탄도미사일 발사를 감행했고, 이러한 도발은 역내와 국제 안보를 저해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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옌스 스톨텐베르그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사무총장 [나토 제공]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가 현지시간으로 오늘(13) 북한의 탄도미사일 도발 재개를 강력히 규탄하면서 무모한 행동을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딜런 화이트 나토 부대변인은 "나토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안 다수를 정면 위반한 북한의 장거리 탄도미사일 시험발사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지난해부터 북한은 사상 최대 탄도미사일 발사를 감행했고, 이러한 도발은 역내와 국제 안보를 저해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는 "북한은 무모한 행동을 멈춰야한다"면서 "불법적인 핵과 탄도미사일 프로그램을 폐기하고 외교에 참여하라"고 촉구했습니다.

한국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군은 이날 오전 7시 23분쯤 평양 인근에서 동해상으로 발사한 탄도미사일 1발을 포착했습니다.

대륙간탄도미사일 가능성이 거론되는 가운데 나토 역시 이날 북한의 탄도미사일을 '장거리 탄도미사일'로 규정했습니다.

박철현 기자(78h@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473867_361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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