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 '바이아웃 1억 유로' 유망주 영입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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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이 마테우스 곤살베스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영국 매체 '더 선'은 아스널이 곤살베스의 성장세를 추적하고 있다고 전하기도 했다.
브라질 기자 호르헤 니콜라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아스널이 곤살베스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더 선'은 아스널이 250만 파운드(약 40억 9892만 원) 내외로 곤살베스를 영입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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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한유철]
아스널이 마테우스 곤살베스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아스널은 이번 시즌 역대급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미켈 아르테타 감독 체제에서 4년 차에 접어들면서 완벽한 시너지를 발휘했고 현재 리그 우승에 대한 희망을 높여가고 있다.
이를 예상한 이는 거의 없었다. 지난 시즌까지만 하더라도 아스널은 리그 5위에 머물렀기 때문이다. 이번 시즌에도 현실적인 목표는 4위였다. 하지만 아스널은 모든 예상을 깨고 리그 최정상에 올라 있다.
오랫동안 '리빌딩'을 진행한 아르테타 감독의 선택이 돋보이는 결과였다. 2019년 12월에 부임한 이후 아르테타 감독은 꾸준히 팀에 자신의 철학을 녹였다. 이 과정에서 부카요 사카, 에밀 스미스 로우, 가브리엘 마르티넬리 등 어린 선수들이 기회를 잡았고 이들은 전술의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그만큼 아르테타 감독은 어린 자원을 성장시키는 데 있어서 뛰어난 역량을 보여준다. 그리고 아스널은 최근 또 다른 '특급 유망주'를 노리기 시작했다. 주인공은 브라질 리그 플라멩구에서 활약하고 있는 마테우스 곤살베스다. 만 17세에 불과하지만, 이미 성인 무대 데뷔전까지 치렀다. 영국 매체 '더 선'은 아스널이 곤살베스의 성장세를 추적하고 있다고 전하기도 했다.
직접적인 관심도 표했다. 브라질 기자 호르헤 니콜라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아스널이 곤살베스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의 말에 따르면, 아스널은 플라멩구에 며칠 내로 영입 제안을 할 것이라고 약속한 것으로 알려졌다.
곤살베스는 오는 8월 만 18세가 된다. 영국 매체 'HITC'에 따르면, 만 18세가 되는 순간 곤살베스의 1억 유로(약 1444억 원)에 달하는 바이아웃 조항이 발동되는 것으로 밝혀졌다. 하지만 실질적인 이적료는 비싸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더 선'은 아스널이 250만 파운드(약 40억 9892만 원) 내외로 곤살베스를 영입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유철 기자 iyulje93@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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