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기밀 문건 유출’ 조사 중...바이든 “현재 상황 담기지 않아”
이가람 매경닷컴 기자(r2ver@mk.co.kr) 2023. 4. 13. 21:33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군사 기밀 문건 유출 사태와 관련해 조사를 진행하고 있지만 안보를 우려할 상황은 아니라는 입장을 전달했다.
13일(현지시간) 바이든 대통령은 “유출 문서에 대해 정보당국과 법무부가 전면 조사에 나섰다”며 “점점 실체에 접근하고 있지만, 지금 할 수 있는 말은 없다”고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이 기밀 유출 사건을 공개적으로 언급한 것은 사실상 처음이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런 일이 발생한 데 대해서는 우려하지만, 걱정은 하지 않는다”며 “내가 알기로는 현재 상황에 대한 유출은 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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