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오후부터 먼지 차츰 해소…남해안 · 제주 강한 비

2023. 4. 13.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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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황사가 말썽입니다.

내일 오전까지는 황사의 영향이 계속되겠고 오후부터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지고 또 강수의 영향으로 먼지가 조금씩 해소되겠습니다.

내일은 남해안과 제주에 강한 비가 내리겠습니다.

제주 남부에 최고 80mm 이상, 남해안과 경남 서부에도 최고 60mm가 흠뻑 내리겠고요, 반면에 수도권과 강원도에는 토요일인 모레 상대적으로 적은 양이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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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황사가 말썽입니다.

그나마 어제(12일)보다는 오늘 농도가 조금씩은 옅어지고 있는 상황인데요.

내일 오전까지는 황사의 영향이 계속되겠고 오후부터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지고 또 강수의 영향으로 먼지가 조금씩 해소되겠습니다.

내일은 남해안과 제주에 강한 비가 내리겠습니다.

제주 남부에 최고 80mm 이상, 남해안과 경남 서부에도 최고 60mm가 흠뻑 내리겠고요, 반면에 수도권과 강원도에는 토요일인 모레 상대적으로 적은 양이 오겠습니다.

비가 오기 전까지는 대기가 매우 건조해서 화재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내일은 흐린 가운데 경기 북부에는 아침까지 약한 비가 오겠고요, 서울에도 빗방울이 떨어질 수 있겠습니다.

내일 아침에는 크게 쌀쌀하지는 않겠고요, 남부지방은 비가 내리면서 낮 기온이 주춤하겠습니다.

비는 토요일 오후에 서쪽 지역부터 그치겠고요, 화요일에 또 중부지방에 비가 오겠습니다.

(남유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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