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시속 158.2km…안우진도 강속구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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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2일) 한화의 문동주 투수가 프로야구 국내 투수로는 최초로 시속 160km의 벽을 돌파해 화제가 됐는데요.
오늘은 선배 안우진이 강속구쇼를 펼치고 있습니다.
시즌 세 번째 등판에 나선 안우진은 초구부터 154km 강속구를 뿌리며 위력을 과시했는데요.
6회까지 150km 중반대 공을 계속 뿌리는 등 강속구쇼를 펼친 안우진은 삼진 5개를 곁들여 무실점 호투를 펼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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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12일) 한화의 문동주 투수가 프로야구 국내 투수로는 최초로 시속 160km의 벽을 돌파해 화제가 됐는데요. 오늘은 선배 안우진이 강속구쇼를 펼치고 있습니다.
현재상황, 배정훈 기자입니다.
<기자>
시즌 세 번째 등판에 나선 안우진은 초구부터 154km 강속구를 뿌리며 위력을 과시했는데요.
허경민을 상대로 던진 5번째 공으로 시속 158.2km를 기록했습니다.
비록 안타로 연결됐지만, 자신의 최고 기록 시속 158.4km에 근접하는 올 시즌 최고 구속입니다.
6회까지 150km 중반대 공을 계속 뿌리는 등 강속구쇼를 펼친 안우진은 삼진 5개를 곁들여 무실점 호투를 펼쳤습니다.
김혜성의 희생플라이로 선취점을 얻은 키움이 1대 0으로 앞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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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경기 평균 1.8득점의 빈타에 허덕이던 삼성은 모처럼 터진 타선의 힘으로 6연패 탈출을 노리고 있습니다.
김동엽이 1회 좌월 쓰리런포를 쏘아올렸고 3회 오재일이 시즌 첫 홈런을 투런포로 장식한 데 이어, 다음 타석에 나선 김동엽이 연타석 홈런으로 백투백 홈런을 완성했습니다.
(영상편집 : 우기정)
배정훈 기자baej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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