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상가 화장실서 불…연기 흡입 8명 대피

한병찬 기자 2023. 4. 13. 21: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중구 중림동의 6층짜리 상가에서 화재가 발생해 8명이 연기를 흡입하고 대피했다.

13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서울 중부소방서는 오후 3시50분쯤 6층짜리 상가 3층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이 불로 상가 내 상인 등 8명이 연기를 흡입했지만 다행히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은 인력 90명, 차량 27대를 보내 화재 발생 57분 만인 오후 4시47분 불을 완전히 진압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화재 발생 57분 만에 진압…인명 피해 없어
ⓒ News1 DB

(서울=뉴스1) 한병찬 기자 = 서울 중구 중림동의 6층짜리 상가에서 화재가 발생해 8명이 연기를 흡입하고 대피했다.

13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서울 중부소방서는 오후 3시50분쯤 6층짜리 상가 3층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이 불로 상가 내 상인 등 8명이 연기를 흡입했지만 다행히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은 인력 90명, 차량 27대를 보내 화재 발생 57분 만인 오후 4시47분 불을 완전히 진압했다.

소방 관계자는 3층 화장실에서 불이 시작된 걸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bcha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