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트 밖은 유럽' 권율, 형들 씀씀이에 한숨 "앞날이 큰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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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트 밖은 유럽' 권율이 형들의 씀씀이에 한숨을 내쉬었다.
13일 밤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텐트 밖은 유럽 - 스페인 편'(이하 '텐트 밖은 유럽')에서는 위기에 처한 권율의 모습이 그려졌다.
권율은 "재정부 장관이 알아서 해주십쇼"라는 말에 "알아서 할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다. 캠핑장 값 낼 돈도 얼마 안 남았다. 진짜 아껴야 한다. 돈을 너무 많이 썼다"라고 경고했다.
이런 형들의 모습을 본 권율은 "우리 앞날이 큰일 났다"라며 한숨을 내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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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텐트 밖은 유럽' 권율이 형들의 씀씀이에 한숨을 내쉬었다.
13일 밤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텐트 밖은 유럽 - 스페인 편'(이하 '텐트 밖은 유럽')에서는 위기에 처한 권율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권율은 남은 돈을 세며 깊은 고민에 빠졌다. 형들의 과한 씀씀이로 돈이 얼마 안 남았기 때문. 권율은 "재정부 장관이 알아서 해주십쇼"라는 말에 "알아서 할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다. 캠핑장 값 낼 돈도 얼마 안 남았다. 진짜 아껴야 한다. 돈을 너무 많이 썼다"라고 경고했다.
이어 권율은 "오늘은 고기만 사죠. 재무부 장관이 오늘 계엄령 선포했다"라고 통보했다.
이에 형들은 "오케이"라 외친 것도 잠시, 최원영은 잠시 고민하다 "오늘 나가는 그라나다에 추로스가 유명하더라"라고 해 시선을 끌었다. 설상가상 조진웅은 "그 정돈 먹어도 된다. 추로스를 간식으로 먹고 기념품 숍도 가야지"라고 거들었고, 최원영은 신이 나"거기 정말 맛집이다. 유명하다"라고 말했다.
이런 형들의 모습을 본 권율은 "우리 앞날이 큰일 났다"라며 한숨을 내쉬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N '텐트 밖은 유럽']
텐트 밖은 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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