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또 말실수‥뉴질랜드 럭비팀을 아일랜드 진압 英 경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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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아일랜드에서 뉴질랜드 럭비팀을 아일랜드 독립전쟁을 진압한 영국 경찰 별명인 '블랙 앤 탠스'로 잘못 부르는 말 실수를 했습니다.
'올 블랙스'는 뉴질랜드 럭비팀 별명이고 '블랙 앤 탠스'는 영국이 1920년 전후 아일랜드 독립전쟁 대응을 위해 추가 모집해 투입한 경찰대원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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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아일랜드에서 뉴질랜드 럭비팀을 아일랜드 독립전쟁을 진압한 영국 경찰 별명인 '블랙 앤 탠스'로 잘못 부르는 말 실수를 했습니다.
아일랜드 공영방송 RTE 등은 바이든 대통령이 현지시간으로 어제(12) 아일랜드 라우스 주의 한 펍에서 얘기하던 중 이처럼 착각해서 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그는 자신의 친척인 아일랜드 전 럭비 선수가 '블랙 앤 탠스'를 때려눕혔다고 말했는데 이후 백악관 녹취록에는 이 표현에 줄이 그어졌고 옆에 '올 블랙스'가 추가됐습니다.
'올 블랙스'는 뉴질랜드 럭비팀 별명이고 '블랙 앤 탠스'는 영국이 1920년 전후 아일랜드 독립전쟁 대응을 위해 추가 모집해 투입한 경찰대원들입니다.
박철현 기자(78h@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473862_361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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