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 국가대표 선발전… 안현수, 개인코치로 참가

장한서 2023. 4. 13.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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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귀화' 쇼트트랙 선수 출신 빅토르 안(38·한국명 안현수·사진)이 18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열리는 국가대표 선발전에 개인 코치로 참여한다.

빙상계 관계자는 13일 "빅토르 안은 이번 선발전에서 복수 선수의 개인 코치를 맡기로 했다"고 밝혔다.

빅토르 안은 중국 대표팀 코치로 활동한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이 끝난 뒤 한국에서 모교인 한국체대에서 후배들 훈련을 도왔다.

일부 선수가 빅토르 안에게 선발전 지도를 요청했고, 이에 그가 응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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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귀화’ 쇼트트랙 선수 출신 빅토르 안(38·한국명 안현수·사진)이 18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열리는 국가대표 선발전에 개인 코치로 참여한다. 빅토르 안이 지도자로 국내에서 공식적으로 활동하는 건 처음이다. 빙상계 관계자는 13일 “빅토르 안은 이번 선발전에서 복수 선수의 개인 코치를 맡기로 했다”고 밝혔다. 빅토르 안은 중국 대표팀 코치로 활동한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이 끝난 뒤 한국에서 모교인 한국체대에서 후배들 훈련을 도왔다. 일부 선수가 빅토르 안에게 선발전 지도를 요청했고, 이에 그가 응한 것으로 전해졌다.

장한서 기자 jh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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