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강 진출' 임종훈‥'중국에 막힌' 신유빈
[뉴스데스크]
◀ 앵커 ▶
세계 탁구 챔피언스 대회에서 임종훈 선수가 남자 단식 준결승에 올랐습니다.
신유빈 선수는 중국의 벽에 막혀 8강에서 탈락했습니다.
◀ 리포트 ▶
그제 16강전에서 세계 3위인 일본의 하리모토를 꺾은 임종훈 선수.
8강에서도 상승세는 이어졌습니다.
프랑스의 19살 신예 레브런을 상대로 노련한 경기력을 뽐냈는데요.
강력한 포핸드 드라이브를 앞세워 5대 6으로 뒤지던 첫 번째 게임에서 연속 6득점을 몰아치며 역전!
좌우를 번갈아 찌르는 강력한 공격으로 상대 수비를 무너뜨렸습니다.
여기에 절묘한 코스로 공격을 받아내는 반격까지!
임종훈 선수가 3 대 1 완승을 거두고 준결승에 진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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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승세를 이어가던 신유빈 선수는 세계 3위 중국의 왕이디에게 0:3 완패를 당하고 아쉽게 8강에서 탈락했습니다.
중국 선수 상대로 8전 8패째를 기록했는데요.
다음엔 되갚아 줄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영상편집 : 김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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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편집 : 김민호
김태운 기자(sportskim@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desk/article/6473857_3619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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