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플랫폼 ‘캐치패션’ 모바일 앱 새단장
명품 플랫폼 캐치패션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과 PC 서비스 전반을 새롭게 리뉴얼했다고 13일 밝혔다.
캐치패션은 이번 리뉴얼을 통해 기존의 안정적인 글로벌 파트너십과 독자적인 비즈니스 모델에 스토리텔링 콘텐츠를 더욱 강화하여 명품 이커머스의 본질에 부합하는 플랫폼을 완성했다. 2019년 서비스를 시작한 캐치패션은 50여개 글로벌 파트너사가 제공하는 500만개의 상품 정보를 실시간 연동해, 최신 트렌드의 럭셔리 상품을 검색하고, 비교 후 직접 구매할 수 있는 ‘럭셔리 애그리게이터(Aggregator) 플랫폼’으로 꼽힌다. 일명 ‘럭셔리 패션계의 호텔스닷컴’으로 불리는 이유다. 특히 캐치패션은 마이테레사, 매치스패션, 네타포르테 등 명품 브랜드사가 인정한 탑 클래스 공식 파트너사와 직접 제휴를 맺고 가품 유통을 원천 차단하고 있어 주목을 끌고 있다. 다양한 명품 브랜드, 새롭게 떠오르는 컨템포러리, 레어 아이템 등을 폭넓게 소개하는 것으로 특화됐다.
검색 기능 개선과 테마별 모듈화로 방대한 상품의 고객 접근성을 높였다. 1만 5000여개 브랜드의 상세 검색 기능을 개선하고, 고객 빅데이터 분석에 따라 상품 큐레이션과 네비게이션 역할을 고도화했다고 캐치패션은 밝혔다.
특별히 캐치패션 앱 상에서의 콘텐츠를 새롭게 경험할 수 있도록 인쇄본 리미티드 매거진<catch fashion="">도 론칭했다. 항상 새로움을 추구하는 젠더 또는 기대되는 새로운 세대라는 복합적인 의미를 부여한 <new gen=""> 콘셉트로, 앱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임팩트 있는 비주얼과 독특한 편집으로 펼쳐 냈다. 한정 수량으로 자체 제작된 캐치패션 매거진은 고객을 비롯 글로벌 패션 트렌드에 관심이 많은 트렌드 세터를 대상으로 온오프라인상에서 배포된다.</new></catch>
스토리텔링 콘텐츠 외에도, 해외 직구 중심이었던 사용자 경험을 확대하고 유저 친화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홈 메인 화면을 분리, 국내 이커머스 경험까지 최적화시켰다. 기존의 직구 서비스는 ‘캐치 직구(CATCH 직구)’로 특화했다. 50여개 파트너사마다 다른 프로모션과 혜택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소비자는 홈 화면을 쉽게 이동하며 ‘캐치’ 쇼핑과 ‘캐치직구’ 서비스를 두루 경험하고 각각의 포인트 적립과 캐시백 혜택을 모두 누릴 수 있다. 캐치패션의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50여개 파트너사 마다 다른 프로모션과 혜택을 실시간 확인하고, 배송 및 반품 정책, 관부가세 계산, 환율 등 복잡한 결제 과정이 원스톱으로 해결되는 등 편의성 향상을 체감할 수 있다.
이우창 캐치패션 대표는 “글로벌 파트너십과 중간 유통 과정없이 해외 직구 시스템을 기반으로 독자적으로 개발한 애그리게이터 모델 덕분에 급격히 성장한 명품 플랫폼 시장의 성장통 속에서도 고객 신뢰를 다져왔다”며, “올해 스토리텔링 콘텐츠를 보강한 대대적인 리뉴얼을 통해 ‘명품 이커머스 플랫폼’의 표본을 보여주겠다”고 전했다.
한편, 캐치패션은 4월 한달간 리미티드 매거진 구독 이벤트를 진행하고, 리뉴얼 기념 래플 이벤트도 마련했다. 래플 이벤트는 4월을 시작으로 정기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며, 희소성 있는 브랜드 또는 국내에서 구하기 어려운 레어 아이템을 1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4월 이벤트는 30일까지 홈페이지 배너를 통해 참여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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