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자원봉사연합회, 내달 루앙프라방 방문해 자원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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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자원봉사연합회는 13일 시청에서 '제3기 글로벌 희망나눔 해외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31명의 단원으로 구성된 3기 봉사단은 내달 1일부터 6일까지 라오스를 방문해 루앙프라방시 남박마을 소수민족통합중·고교에서 기숙사 침상 교체, 페인트칠 등 환경 정비에 나선다.
루앙프라방시는 지난 2007년 2월 대전시와 자매우호협력도시 협약을 맺은 도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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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최일 기자 = 대전자원봉사연합회는 13일 시청에서 ‘제3기 글로벌 희망나눔 해외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31명의 단원으로 구성된 3기 봉사단은 내달 1일부터 6일까지 라오스를 방문해 루앙프라방시 남박마을 소수민족통합중·고교에서 기숙사 침상 교체, 페인트칠 등 환경 정비에 나선다. 또 어울림소통한마당을 개최하고, K-푸드(불고기·떡볶이)로 문화 교류를 할 예정이다.
루앙프라방시는 지난 2007년 2월 대전시와 자매우호협력도시 협약을 맺은 도시다.
김영태 단장은 “해외봉사활동을 통해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고, 대전지역 자원봉사자들의 세계시민의식 고취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choi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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