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강아지도 향균 속옷 입어요 … BYC ‘데오니아’ 출시
김규식 기자(dorabono@mk.co.kr) 2023. 4. 13. 20:39
BYC가 반려동물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로다’와 반려견을 위한 항균 개리야스 ‘데오니아’를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BYC 항균 개리야스 ‘데오니아’는 민감한 피부 타입의 반려견을 위해 천연소재에 항균 기능을 추가했다. 데오니아는 항균기능이 있는 특수 원단을 사용해 세균 증식을 억제하는 BYC 메리야스 제품으로 반려견용 제품은 고품질 원단으로 동일하게 제작했다. 쾌적하고 위생적인 100% 고급 순면은 피부에 자극이 적고 여러 번 세탁해도 형태의 변형이 적다.
신제품 데오니아는 기존 기능성 쿨런닝과 비교해 크롭에서 보통 기장으로 스타일에 변화를 주어 다양한 체형이 모두 소화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베이직한 디자인에 레이스 디테일을 더해져 사계절 내의나 단독으로 입히기 좋다. 여유 있는 암홀과 조임을 최소화한 공정으로 불편함 없이 반려견의 활동성을 높였다. 제품은 다양한 체형의 반려견들이 입을 수 있도록 S사이즈부터 4XL사이즈까지 다양하게 준비했다.
해당 제품은 오는 17일부터 BYC 직영점과 공식 온라인 쇼핑몰, 스마트스토어 그리고 로다 자사몰과 스마트스토어에서 판매되며, 오는 5월 19~21일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3 메가주 일산’에 참가할 예정이다.
한편, BYC는 지난해 5월 반려견용 기능성 쿨런닝 ‘개리야스’를 출시해 반려인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출시 나흘만에 온라인몰과 전 제품이 모두 품절되었고, 일산에서 열린 ‘케이펫페어’에서도 완판되어 리오더에 들어갔다. 그해 10월 선보인 반려견용 FW 제품 3종 또한 사전예약이 조기 마감되는 등 빠르게 소진되었다. BYC 관계자는 “사계절 내내 편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반려견을 위한 런닝을 준비했다”며 “천연소재에 항균기능이 추가된 반려견용 데오니아로 위생적이고 쾌적한 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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