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식’이 아닙니다…알레르기 바로 알기

임지선 기자 2023. 4. 13.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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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1 ‘명의’

현대인 4명 중 1명은 알레르기 질환을 가지고 있다. 반려동물 인구가 늘어나면서 알레르기 비염과 천식을 호소하는 환자들도 덩달아 증가하고 있다. 특히 봄철에는 꽃가루, 황사, 미세먼지 등으로 알레르기 질환이 급증한다. 새우, 돼지고기, 복숭아 같은 식품 알레르기로 인해 아토피 피부염과 만성 두드러기로 고통을 겪는 환자들도 있다. 14일 방송되는 EBS 1TV <명의> ‘알레르기 해방일지’에서는 알레르기 원인은 무엇이고, 어떻게 비염, 천식, 만성 두드러기에서 벗어날 수 있는지 세브란스병원 박중원 교수와 함께 자세히 알아본다.

알레르기 질환은 콧물이나 재채기 같은 비교적 가벼운 증상에 그치지 않고 숨쉬기 불편한 천식이나 심각한 만성 피부 질환을 부르기도 한다. 식품 알레르기는 심하면 실신하거나 생명을 잃을 수도 있어 반드시 원인 물질을 규명해야 한다. 항히스타민제 등의 약물 치료부터, 근본적으로 알레르기 체질을 개선하는 면역 치료, 최신 치료법인 생물학적 제제까지 환자마다 원인과 경중에 따라 달라지는 치료법을 소개한다. 오후 9시55분 방송.

임지선 기자 visio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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