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계 파괴자' 홀란드...맨유 레전드마저 제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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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링 홀란드(22, 맨체스터 시티)의 신기록 행진이 계속되고 있다.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13일(한국시간) '컵대회 포함 한 시즌에 가장 많은 골을 넣은 프리미어리그 선수' 순위를 공개했다.
'맨시티의 괴물' 홀란드는 이번 시즌 모든 대회 39경기에 출전해 45골을 넣었다.
앨런 시어러가 세운 프리미어리그 한 시즌 역대 최다 득점까지 4골이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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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장하준 기자] 엘링 홀란드(22, 맨체스터 시티)의 신기록 행진이 계속되고 있다.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13일(한국시간) ‘컵대회 포함 한 시즌에 가장 많은 골을 넣은 프리미어리그 선수’ 순위를 공개했다.
1위를 차지한 선수는 홀란드였다. ‘맨시티의 괴물’ 홀란드는 이번 시즌 모든 대회 39경기에 출전해 45골을 넣었다. 리그에서 30골로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도 11골로 득점 선두다. 잉글랜드 FA컵에서 3골 카라바오컵에선 1골을 넣었다.
경이로울 따름이다. 맨시티 데뷔 시즌임에도 적응기는 필요없었다. 게다가 홀란드는 아직 시즌을 마치지 않았다. 언제든 골을 더 추가할 수 있다는 의미다.
홀란드의 뒤를 이은 선수는 2002~03시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소속이었던 루드 반 니스텔루이다. 반 니스텔루이는 당시 모든 대회 52경기에 출전해 44골을 넣었다. 홀란드는 13경기를 덜 치르고 이 기록을 따라잡았다.
신기록 행진에도 홀란드는 아직 배가 고프다. 앨런 시어러가 세운 프리미어리그 한 시즌 역대 최다 득점까지 4골이 남아있다. 이번 시즌 흐름을 봤을 때, 홀란드가 이 기록을 따라잡을 가능성은 매우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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