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수해복구 등 긴급현장 레미콘 확보

좌승훈 2023. 4. 13.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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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시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레미콘 수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7개 업체와 끈질긴 협의를 통해 수해복구 등 긴급 현장에 필요한 레미콘을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

정명근 시장은 "화성시는 동탄지구와 송산그린시티, 봉담지구 등 신도시 개발과 전국에서 가장 많은 공사 현장이 있는 도시"라며 "업체들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레미콘 수급에 차질이 없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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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청 전경.


〔스포츠서울│화성=좌승훈기자〕 경기 화성시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레미콘 수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7개 업체와 끈질긴 협의를 통해 수해복구 등 긴급 현장에 필요한 레미콘을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수해를 입은 장안면 독정리 원동정천을 비롯해 37개 현장의 복구가 이뤄지고 있는 만큼 이들 지역에 우선적으로 레미콘 차량을 공급해 공사지연과 다가오는 우기에 발생할 수 있는 더 큰 피해를 막을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정명근 시장은 “화성시는 동탄지구와 송산그린시티, 봉담지구 등 신도시 개발과 전국에서 가장 많은 공사 현장이 있는 도시”라며 “업체들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레미콘 수급에 차질이 없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hoonj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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