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클라쓰 백종원..홍콩에서도 '장사천재' 통했다? [Oh!쎈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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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이 홍콩에서 먹방을 진행, 장사천재다운 촉을 발동했다.
13일 백종원 채널을 통해 '점심시간 미어터지는 홍콩 노점 국수집'이란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한 유명 죽집앞에서 백종원은 "옛날에 찾아왔던 집"이라며 반가워하더니 이내 다른 계란밥집으로 이동했다.
이어 계란밥을 맛본 백종원은 "한국에서 팔아도 돼, 한 4천원에 팔아도 안 남나? 쿠킹로그 해야겠다"며 장사천재 DNA가 발동해 웃음짓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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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백종원이 홍콩에서 먹방을 진행, 장사천재다운 촉을 발동했다.
13일 백종원 채널을 통해 ‘점심시간 미어터지는 홍콩 노점 국수집’이란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백종원은 아침부터 배고파하면서 주변동네를 둘러봤다. 한 유명 죽집앞에서 백종원은 “옛날에 찾아왔던 집”이라며 반가워하더니 이내 다른 계란밥집으로 이동했다.
식당에 도착한 백종원은 한국어를 서툴게 하는 주인장에 웃음, 이내 밀크티를 받은 백종원은 “처음 밀크티 마시고 충격받아, 너무 맛있더라 한국가서 맛 내려고 해도 안 돼, 나중에보니 연유 넣어야했다”고 비화를 전하기도 했다.
이어 계란밥을 맛본 백종원은 “한국에서 팔아도 돼, 한 4천원에 팔아도 안 남나? 쿠킹로그 해야겠다”며 장사천재 DNA가 발동해 웃음짓게 했다.
이어 먹방을 이어가던 백종원은 “식당가서 칭찬이 인색하다 맛있다는 한 마디 손해볼 거 없지 않나, 그럼 그 식당 더 발전한다”며리액션 중요하다면서 “나도 식당해서 안다, 폐업하려다가도 한 달 더 해볼까 용기가 생기다 사람들이 식당에 칭찬좀 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제작진은 앞장서는 백종원을 뒤 따라가면서 “길 아시는 거죠?”라며 걱정하자 백종원은 “걸어다니는 네비게이션, 나 백종원이다”며 자신감을 드러내 재미를 안겼다.
특히 백종원은 아침먹자마자 이내 점심을 먹으러 또 식당으로 이동해 웃음짓게 했다. 그러던 중 한 상인은 5년 전에 왔던 백종원을 알아본 모습. 백종원을 티비로 본 것이 아닌 손님으로 기억했다고 해 놀라움을 안겼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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