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귀촌 성공시대] 서산농기센터, 영농기술 교육 등 정착지원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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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은 수도권과 대전권에서 1-2시간이면 닿을 수 있는 거리에 있어 귀농·귀촌에 최적의 도시로 인기를 모아간다.
이후 귀농·귀촌한 사람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교육, 실습 등 다양한 활동 기회를 제공한다.
김갑식 농업기술센터소장은 "2013년부터 최근까지 귀농·귀촌한 인구는 3만6000명으로, 이들이 경제적, 사회적으로 지역 내에서 잘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강구하고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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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은 수도권과 대전권에서 1-2시간이면 닿을 수 있는 거리에 있어 귀농·귀촌에 최적의 도시로 인기를 모아간다. 그래서 매년 100여 명 이상의 귀농인과 4000여 명 안팎의 귀촌인이 유입되고 있다.
시는 귀농·귀촌인들이 초기 정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점을 해결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힘을 쏟고 있다. 관심, 실행, 정착으로 이어지는 귀농·귀촌의 체계적인 로드맵을 마련하고 단계별 종합지원으로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직접 살아보고 결정할 수 있는 '농가에서 살아보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전문적인 안내를 위해 귀농귀촌 상담실을 운영한다. 이후 귀농·귀촌한 사람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교육, 실습 등 다양한 활동 기회를 제공한다.
신규 농업인을 대상으로 서산시 주요 재배 작목인 생강과 마늘을 비롯한 다양한 작목 재배기술을 교육한다.
귀농인들이 기본적으로 알아야 하는 세무, 법률 상식과 귀농정책 안내 등 알찬 내용이 담겨 필수 과정이다.
단순 이론 교육 외에도 신규농업인 현장실습 교육도 진행하는데, 귀농 희망자가 지역 선도농가에 방문해 현장 실습도 진행하고 교육생들을 선배 귀농인과 멘토와 멘티로 연결해 주기도 한다.
이후 전문화된 교육으로 전문적인 재배 기술과 SNS를 이용한 마케팅 등을 배울 수 있는 농업인대학과 수요에 따라 희망하는 강의로 진행되는 품목별 농업인 교육으로 이어진다.
만 40세 이하 청년 귀농인을 위한 청년 후계농 영농정착 지원사업도 한몫 한다. 후계농에 선정되면 농지임대 우선순위 배정, 영농기술 교육 등이 종합적으로 지원되며, 영농정착 지원금도 받을 수 있다.
농장 조성에 필요한 시설 설치를 지원하는 귀농인 소규모 농장조성사업과 저금리에 대출받을 수 있는 귀농 농업창업과 주택구입 지원사업도 한다.
김갑식 농업기술센터소장은 "2013년부터 최근까지 귀농·귀촌한 인구는 3만6000명으로, 이들이 경제적, 사회적으로 지역 내에서 잘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강구하고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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