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혜, ♥문재완과 가족 나들이에 싸웠나.. 분위기 냉랭

김태형 2023. 4. 13.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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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이지혜가 남편 문재완, 아이들과 함께 서울숲 나들이에 나섰다.

13일 이지혜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에 '엄마! 어디가? 서울숲 가족 나들이 | 서울숲, 곤충박물관, 숲속놀이터 (feat.숙이언니 선물) [밉지않은 관종언니]'라는 영상을 게재했다.

본격적으로 서울숲 나들이에 나선 이지혜는 "양가감정 같은 거다. 너무 행복하고 너무 힘들다"라며 힘들게 짐을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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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태형기자] 방송인 이지혜가 남편 문재완, 아이들과 함께 서울숲 나들이에 나섰다.

13일 이지혜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에 ‘엄마! 어디가? 서울숲 가족 나들이 | 서울숲, 곤충박물관, 숲속놀이터 (feat.숙이언니 선물) [밉지않은 관종언니]’라는 영상을 게재했다.

이지혜는 차 안에서 주차 공간 후보를 설명했다. 남편 문재완은 운전 중이었다. 이지혜는 “우리가 가서 맞닥뜨려 볼 거다”라고 주차 공간을 찾아 이동했다.

주차할 곳을 발견한 이지혜는 “토요일 오전 11시 8분이다. 그런데 대기가 그렇게 많지 않다”라며 기쁨을 표현했다.

차에서 내려 짐을 꺼내는 동안 “왠지 모르게 냉랭한 분위기... 사실 차 안에서 조금 싸웠습니다”라는 자막이 흘러나왔다.

보다 못한 제작진이 “그런 건 없어요? 가족 나들이 꿀팁”이라며 화해를 시도했다. 이지혜는 “싸우지 말아라”라고 답했다.

이지혜는 “괜히 좋게좋게 나왔는데 나오면서 뭐하냐느니... 약간 짜증 나가지고 서로 싸우기 시작하면 곤란해질 수 있다”라고 차 안 상황을 짐작게 했다. 이어서 “참아라”라는 꿀팁을 전수했다.

트렁크 문이 닫히며 문재완이 “머리 (조심)”이라고 외치자, 이지혜는 “우리 남편이 나 보내고 싶나?”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본격적으로 서울숲 나들이에 나선 이지혜는 “양가감정 같은 거다. 너무 행복하고 너무 힘들다”라며 힘들게 짐을 옮겼다.


출처 | 유튜브 ‘밉지않은 관종언니’


이날 이지혜는 세발자전거를 끌고 가다가 돌부리에 걸려 앞으로 구를 뻔하는 등 아이들을 놀아주다가 여러 번 위기를 맞았다.

이어서 이지혜는 김숙이 선물한 캠핑 용품 등을 설치했다. 자리 세팅까지 마친 이지혜는 중식을 시켜 먹으며 여유를 만끽했다.

tha93@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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