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상의 "군 공항 이전 특별법 통과 환영"

【광주=뉴시스】 전남 무안국제공항 항공기 이륙장면. 전남도는 2일 항공기와 여객선을 연계한 ‘남도 명품 여행상품’을 출시해 무안국제공항 국내선 탑승률을 배로 늘려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사진=전남도청 제공)/ 배상현기자 praxis@newsis.com <관련기사 있음>

[광주=뉴시스] 배상현 기자 = 광주상공회의소(회장 정창선)는 13일 `광주 군 공항 이전 특별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것을 적극적으로 환영한다고 밝혔다.

광주상의는 성명을 통해 "특별법이 통과됨에 따라 광주 군 공항 이전 사업이 한층 탄력을 받게 될 것으로 기대됨은 물론, 광주와 전남이 지역 간 상생과 화합의 상징으로서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가는 획기적인 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범 정부 차원의 신속하고 파격적인 지원과 더불어 광주와 전남 및 이전 지역 지자체 간 상생을 위한 협력, 주민들의 지역 발전을 위한 선택이 모두 조화를 이뤄야 비로소 결실할 수 있는 만큼 이해 관계자들 모두가 끊임없는 고민과 대화를 통해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낼 수 있길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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