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카운트다운’ 4월의 루키 싸이커스(xikers), 슈퍼 루키 존재감 증명

Mnet 캡처

신예 싸이커스(xikers)가 ‘슈퍼 루키’다운 진행 실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지난달 30일 미니 1집 ‘하우스 오브 트리키 : 도어벨 링잉(HOUSE OF TRICKY : Doorbell Ringing)’을 통해 가요계에 정식 데뷔한 싸이커스가 13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4월의 루키’로 선정되었다.

싸이커스(민재, 준민, 수민, 진식, 현우, 정훈, 세은, 유준, 헌터, 예찬)는 이들의 첫 번째 타이틀곡 ‘도깨비집(TRICKY HOUSE)’ 무대를 준비해 ‘괴물 신인’다운 퍼포먼스를 펼치는 가운데 10인 10색의 매력을 뽐냈다.

싸이커스 리더 ‘민재’가 스페셜 MC로 발탁되어 몬스타엑스 주헌, (여자)아이들 미연과 함께 진행을 도맡았다. 민재는 놀이공원의 아르바이트생 콘셉트도 찰떡같이 소화하면서도 정확한 메시지 전달과 적재적소의 위트로 첫 MC 신고식을 마쳤다.

Mnet 캡처

멤버 ‘유준’과 ‘예찬’은 ‘엠카운트다운’ 속 코너 ‘히스토리 M’에 출연해 지난 3월의 차트부터 K팝 주요 이슈들까지 알려주는 등 또 다른 볼거리를 전했다.

오는 20일 방송되는 ‘엠카운트다운’에서 싸이커스가 워너원 원곡의 ‘부메랑(BOOMERANG)’을 스페셜 무대로 선사할 것임을 깜짝 예고해 기대감을 높였다.

싸이커스는 오는 14일 KBS2 ‘뮤직뱅크’에 출연해 음악 방송 활동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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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