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러셀, 두산전서 허리 통증으로 2회말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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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히어로즈의 외국인 타자 에디슨 러셀이 경기 도중 허리 통증을 느껴 교체됐다.
13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쏠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 4번 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 출전한 러셀은 2회말 수비 시작과 함께 경기에서 빠졌다.
키움 관계자는 "러셀에게 허리 통증이 발생해 선수 보호차원에서 교체했다"면서 "14일까지 상태를 확인한 뒤 병원 진료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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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유격수 러셀 대신해 3루수 김태진 투입
3루수 맡았던 김휘집이 유격수로 이동
[서울=뉴시스]이명동 기자 = 키움 히어로즈의 외국인 타자 에디슨 러셀이 경기 도중 허리 통증을 느껴 교체됐다.
13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쏠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 4번 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 출전한 러셀은 2회말 수비 시작과 함께 경기에서 빠졌다.
키움 관계자는 "러셀에게 허리 통증이 발생해 선수 보호차원에서 교체했다"면서 "14일까지 상태를 확인한 뒤 병원 진료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키움은 러셀 대신 김태진을 3루수로 투입하면서 3루수로 선발 출전했던 김휘집을 유격수로 이동시켰다.
러셀은 이날 1타수 무안타를 포함해 올 시즌 9경기에서 37타수 12안타 8타점 1도루, 타율 0.324를 기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dingdo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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