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충주 수안보온천 인근서 버스 전복···11명 중상
이지성 기자 2023. 4. 13.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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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수안보온천 인근 도로에서 13일 버스가 전복돼 35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경 충북 충주시 수안보파크호텔 인근에서 버스가 전복됐다.
이 사고로 현재까지 중상 11명과 경상 24명 등 최소 35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이번 사고는 수안보온천 숙박시설로 이동하던 대형 버스의 시동이 꺼지면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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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충주 수안보온천 인근 도로에서 13일 버스가 전복돼 35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경 충북 충주시 수안보파크호텔 인근에서 버스가 전복됐다. 이 사고로 현재까지 중상 11명과 경상 24명 등 최소 35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현재 소방당국은 구급차 20대를 출동해 인명구조를 펼치고 있지만 중증환자가 많아 부상자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사고는 수안보온천 숙박시설로 이동하던 대형 버스의 시동이 꺼지면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지성 기자 engine@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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