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 효과’ 프레시지, 작년 매출 166% 증가…영업손 1105억원

배동주 기자 2023. 4. 13. 19:2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간편식 전문기업 프레시지가 인수합병 효과에 힘입어 작년 5300억원 매출을 냈다.

프레시지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이 5297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손실은 1105억원을 기록했다.

개별 기준 매출은 2148억으로 전년(1889억원)보다 14% 늘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 용인에 위치한 프레시지 공장. /프레시지 제공

간편식 전문기업 프레시지가 인수합병 효과에 힘입어 작년 5300억원 매출을 냈다.

프레시지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이 5297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손실은 1105억원을 기록했다.

2021년부터 닥터키친, 라인물류시스템, 허닭, 테이스티나인을 잇따라 인수합병(M&A)한 데 따른 매출 증가로, 전년(1993억원)보다 166% 늘었다.

개별 기준 매출은 2148억으로 전년(1889억원)보다 14% 늘었다. 영업손실은 440억원으로 전년 466억원보다 소폭 감소했다.

정중교 프레시지 대표는 “올해 원가 효율성을 높이는 활동을 가속화하고, 재고 관리 건전성 개선 등 내실 중심의 경영 전략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