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요섭·배용준·장희민 등 5명 KPGA 개막전 첫날 공동 선두

권혁준 기자 2023. 4. 13.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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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요섭(27·DB손해보험)과 배용준(23·CJ온스타일), 장희민(21·DB손해보험), 고군택(24·대보건설), 김승혁(37·금강주택) 등 5명이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개막전 첫날 공동선두에 올랐다.

이들은 13일 강원 춘천시 라비에벨CC 올드코스(파72)에서 열린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총상금 7억원) 1라운드에서 나란히 5언더파를 쳤다.

고군택과 김승혁도 첫날 5언더파를 치며 선두 그룹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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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손해보험 프로미오픈 1라운드서 나란히 5언더파
서요섭(27·DB손해보험). (KPGA 제공)

(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서요섭(27·DB손해보험)과 배용준(23·CJ온스타일), 장희민(21·DB손해보험), 고군택(24·대보건설), 김승혁(37·금강주택) 등 5명이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개막전 첫날 공동선두에 올랐다.

이들은 13일 강원 춘천시 라비에벨CC 올드코스(파72)에서 열린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총상금 7억원) 1라운드에서 나란히 5언더파를 쳤다.

서요섭은 지난해 2승, 장희민은 1승을 거뒀으며 배용준은 지난 시즌 코리안투어 신인왕을 차지했다. 고군택과 김승혁도 첫날 5언더파를 치며 선두 그룹에 합류했다.

장희민은 경기 후 "메인스폰서 대회에 처음 나왔는데 긴장은 하지 않았다'면서 "이번 대회를 시작으로 우리금융 챔피언십, 제네시스 챔피언십까지 올해 3승을 거두고 우리나라에서 가장 잘하는 선수가 되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선두그룹의 뒤로 황도연(30), 전성현(30·웹케시그룹), 김준성(32·팀속초아이), 최민철(35·대보건설), 박성준(37·GTV) 등이 한 타차 공동 6위를 마크했다.

starburyn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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