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4일 출판 새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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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암 물질과 유해 중금속이 든 산업 쓰레기로 만든 '쓰레기 시멘트' 문제를 정면으로 다룬다.
목사인 저자는 30여년 동안 이 문제에 천착해 쓰레기 시멘트에 대한 대안과 환경부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며 설득력 있는 주장을 펼친다.
시각이 아닌 후각으로 지형을 파악하는 새, 0.1도의 온도 차이도 감지할 수 있는 파리의 더듬이 같은. 저자는 인간이 좀 더 겸손한 태도로 다양한 동물들과 공존할 수 있는 길로 안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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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의 집은 안녕하십니까?
발암 물질과 유해 중금속이 든 산업 쓰레기로 만든 ‘쓰레기 시멘트’ 문제를 정면으로 다룬다. 목사인 저자는 30여년 동안 이 문제에 천착해 쓰레기 시멘트에 대한 대안과 환경부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며 설득력 있는 주장을 펼친다.
최병성 지음 l 황소걸음 l 2만5000원.
■ 나의 첫 뇌과학 수업
20만 유튜브 채널 ‘뉴로 스탠스미션스’를 운영하는 신경과학자와 임상치료사의 흥미진진한 뇌과학 안내서. 다양한 이미지와 사진, ‘기억이 어디에 어떻게 저장될까?’ ‘사랑이란 무엇일까?’와 같은 질문으로 뇌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앨리슨 콜드웰·미카 콜드웰 지음, 김아림 옮김 l 롤러코스터 l 1만7600원.
■ 이토록 굉장한 세계
제목처럼 경이롭고 놀라운 동물들의 감각 세계를 다룬다. 시각이 아닌 후각으로 지형을 파악하는 새, 0.1도의 온도 차이도 감지할 수 있는 파리의 더듬이 같은…. 저자는 인간이 좀 더 겸손한 태도로 다양한 동물들과 공존할 수 있는 길로 안내한다.
에드 용 지음, 양병찬 옮김 l 어크로스 l 2만9000원.
■ 가난한 자의 교황, 세상을 향한 교황
프란치스코 교황과 빈민들이 직접 만나 나눈 대화와 전 세계 빈민, 노숙자, 아이들에게 받은 질문에 대한 교황의 답을 엮었다. “단점은 뭐예요?”라는 질문부터 “어떻게 기도하면 될까요?”까지 각양각색 질문에 재치 넘치는 교황의 답이 빛난다.
시빌 드 말레·피에르 뒤리외·로이크 루이제토 엮음, 성미경 옮김 l 심플라이프 l 1만6800원.
■ 곤충의 짝짓기
<곤충의 밥상> <곤충의 보금자리> 등에 이은 정부희 곤충학 박사의 곤충 관련 다섯 번째 책. 열흘 남짓한 짧은 기간에 대를 잇기 위한 곤충들의 다채로운 번식 전략을 담았다. 정 박사가 직접 찍은 토박이 곤충의 생생한 사진에 따듯한 세밀화까지 친절한 책이다.
보리 l 6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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