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러셀, 허리 통증으로 교체 아웃…"선수보호 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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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히어로즈 외국인타자 에디슨 러셀이 허리 통증으로 경기에서 빠졌다.
러셀은 1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전에 4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장한 뒤 2회말 수비에 앞서 교체 아웃됐다.
러셀은 이날 1회 유격수 수비를 소화한 뒤 2회초 첫 타석에서 2루 땅볼로 물러났다.
키움은 "러셀이 허리 통증이 발생해 선수 보호 차원에서 교체했다"면서 "상태 확인 후 병원 진료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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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키움 히어로즈 외국인타자 에디슨 러셀이 허리 통증으로 경기에서 빠졌다.
러셀은 1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전에 4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장한 뒤 2회말 수비에 앞서 교체 아웃됐다.
러셀은 이날 1회 유격수 수비를 소화한 뒤 2회초 첫 타석에서 2루 땅볼로 물러났다. 이후 2회말 수비에 들어가기 직전 김태진과 교체됐다.
키움은 "러셀이 허리 통증이 발생해 선수 보호 차원에서 교체했다"면서 "상태 확인 후 병원 진료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키움은 러셀 대신 들어간 김태진이 3루수로 들어가고, 3루수로 선발 출장했던 김휘집이 유격수로 자리를 옮겼다.
양 팀은 0-0으로 맞선 가운데 현재 3회가 진행 중이다.
starburyn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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