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러셀, 허리 통증으로 교체 "14일 병원 진료 여부 결정"

고유라 기자 2023. 4. 13.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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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히어로즈 내야수 애디슨 러셀이 허리 통증으로 교체됐다.

키움은 13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경기에서 2회말 수비를 앞두고 김태진을 러셀 대신 투입했다.

러셀이 빠진 자리에 김태진이 3루수로 들어가면서 8번타자 3루수 김휘집이 유격수 자리로 옮겼다.

키움은 "러셀이 허리 통증으로 선수보호차원에서 교체됐다. 내일(14일)까지 상태 확인 한 뒤 병원 진료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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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움 소속 당시의 애디슨 러셀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고유라 기자] 키움 히어로즈 내야수 애디슨 러셀이 허리 통증으로 교체됐다.

키움은 13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경기에서 2회말 수비를 앞두고 김태진을 러셀 대신 투입했다.

이날 4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장한 러셀은 2회초 2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러셀이 빠진 자리에 김태진이 3루수로 들어가면서 8번타자 3루수 김휘집이 유격수 자리로 옮겼다.

키움은 "러셀이 허리 통증으로 선수보호차원에서 교체됐다. 내일(14일)까지 상태 확인 한 뒤 병원 진료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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