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발 디카프리오와 엮지 말아줘”, 28살 흑인혼혈 열애설 부인[해외이슈](종합)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 스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48)와 열애설에 휩싸인 흑인혼혈 모델 마야 자마(28)가 소문을 부인했다.
그는 최근 소셜미디어에 “휴가 중이라 내 일에 신경 쓰고 있었고 더 이상 어리석은 이야기에 반응하거나 관심을 기울이지 않겠다고 말했지만 이제 그만둬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목걸이의 이니셜은 내 별자리다. 우리는 사귀는 사이가 아니다. 제발 그만하라”고 했다.
앞서 그는 인스타그램 영상에 ‘레오’라는 이름의 이니셜이 새긴 목걸이를 착용하고 등장했다. 해외언론은 이를 근거로 그가 디카프리오와 계속 사귀고 있다고 추정했다.
자마와 디카프리오는 지난 2월 영국 일간지 ‘더 선’이 2023년 BAFTA 시상식 주말 동안 웨스트 런던에서 이틀 연속 함께 파티를 즐겼다고 보도하면서 처음 열애설이 불거졌다.
‘더 선’은 “이들이 친구들과 함께 늦은 밤을 보냈다”고 전했다. 또한 최근엔 "비밀리에 데이트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한 소식통은 신문에 "마야와 레오는 정기적으로 연락을 주고받으며 데이트를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둘 다 최근 장기 연애에서 벗어났기 때문에 서두르지 않고 즐기면서 어떻게 진행되는지 지켜보고 있다. 두 사람은 서로 다른 나라에 살고 있고 마야는 이전에 장거리 연애를 해봤다. 그것이 힘들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하루하루 차근차근 단계를 밟아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아카데미상 수상자인 디카프리오는 지난해 8월 4년동안 사귄 카밀라 모로네(25)와 결별한 이후 여러 여성과 열애설에 휩싸였다.
최근에는 싱글맘인 미국 모델 지지 하디드(27)와 만나는 중이다. 이들은 지난 2월 헤어진 것으로 알려졌으나, 최근까지도 정기적으로 만난다는 보도가 나와 관심을 끌고 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마야 자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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