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그룹, 강릉 산불 피해지역 성금 20억 원 출연

이영균 2023. 4. 13. 19: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포스코그룹이 강원도 강릉 산불 피해지역 재해성금 20억 원을 출연한다고 13일 밝혔다.

포스코그룹은 기업시민 경영이념 아래 지난해 수도권 집중호우 및 경북·강원지역 산불 피해에 각각 20억 원, 2020년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한 성금에 50억 원, 같은 해 전국 집중호우, 2019년 강원도 고성·강릉·인제 산불,  2017년 포항 지진 피해 성금출연을 비롯해 올 2월 튀르키예 지진 피해복구 100만달러 출연, 2020년 호주 산불, 2018년 인도네시아 지진 등 국내외 다양한 재난 및 재해 발생 시 인도적 차원의 복구 지원 성금을 잇따라 기탁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산불피해복구 및 이재민 지원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20억 출연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 “기업시민 경영이념으로 이번 산불 피해 아픔 나누고, 위안과 도움 되길”

포스코그룹이 강원도 강릉 산불 피해지역 재해성금 20억 원을 출연한다고 13일 밝혔다.

포스코그룹은 11일 발생한 산불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강원도 강릉 지역의 피해 복구 및 이재민 지원을 위해 20억 원의 재해성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기로 했다.

포스코그룹 본사 전경. 포스코 제공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은 “그간 포스코그룹은 기업시민 경영이념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해왔듯이, 이번에도 지난해에 이은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강원 지역사회 및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과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스코그룹은 기업시민 경영이념 아래 지난해 수도권 집중호우 및 경북·강원지역 산불 피해에 각각 20억 원, 2020년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한 성금에 50억 원, 같은 해 전국 집중호우, 2019년 강원도 고성·강릉·인제 산불,  2017년 포항 지진 피해 성금출연을 비롯해 올 2월 튀르키예 지진 피해복구 100만달러 출연, 2020년 호주 산불, 2018년 인도네시아 지진 등 국내외 다양한 재난 및 재해 발생 시 인도적 차원의 복구 지원 성금을 잇따라 기탁하고 있다.

포항=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