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 빼고 그대로" 김신영, '도깨비' 촬영지 퀘백에 '감탄' [다시갈지도]

[스타뉴스 윤성열 기자]

[윤성열 스타뉴스 기자] '다시갈지도'에 김신영이 'K-드라마의 성지' 캐나다 퀘벡 랜선 여행에 빠져든다.

13일 방송되는 채널S 오리지널 예능 '다시갈지도' 54회는 '걷기 좋은 여행지 베스트 5'를 랭킹 주제로 꾸며진다. 스리랑카, 캐나다, 스페인, 멕시코, 일본 중 힐링을 유발하는 최고의 도보 여행지를 꼽을 예정이다. 개그우먼 김신영과 가수 이석훈, 최태성 강사, 가수 KCM이 랜선 여행에 동행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K-드라마의 성지'로 불리는 퀘벡을 랜선 여행할 예정이라고 해 관심을 모은다. '캐나다의 작은 유럽'이라 불리는 퀘벡은 국내를 너머 해외 인기 드라마로 손꼽히는 공유, 김고은 주연의 드라마 '도깨비' 촬영지로도 유명한 곳이다. 이에 이번 퀘벡 대리여행에서는 드라마 명장면 속 퀘벡 거리를 보물찾기하듯 찾아다니는 쏠쏠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김신영은 극 중 공유가 드나들었던 빨간색 차원의 문이 있는 '프티 샹플랭 거리'를 보고 "공유 빼고 모두 그대로다"며 감탄을 연발했다는 전언이다.

이어 김신영은 "이수지가 대리 여행자로 갔으면 좋았을 걸"이라며 돌연 김고은 닮은 꼴인 개그우먼 이수지를 소환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이후에도 김신영은 "'도깨비' 드라마 팬분들이라면 명장면이 계속 떠오를 것 같다"며 거리 곳곳에 스며든 공유 흔적 찾기에 집중했다.

더욱이 각 스폿마다 각국 팬들의 인증샷 촬영이 이어지자 최태성 강사는 "K-드라마 팬들이 캐나다 퀘벡을 많이 찾아온다"고 전했다. 13일 오후 9시 20분 방송.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