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대 앞둔 FA 나경복, KB손보로…3년 최대 24억원

남자프로배구 FA 시장의 '대어' 중 한 명인 나경복이 우리카드를 떠나 KB손해보험에 새 보금자리를 틀게 됩니다.

KB손해보험은 오늘(13일) "아웃사이드 히터 나경복과 계약기간 3년, 최대 총액 24억원에 계약했다"고 밝혔습니다.

2015년 전체 1순위로 우리카드에 입단한 나경복은 신인상에 이어 2019~2020시즌 MVP까지 거머쥐며 V리그 최고 공격수로 이름을 날렸습니다.

나경복은 오는 24일 입대해 내년 10월 복귀할 예정입니다.

홍석준 기자 (joone@yna.co.kr)

#나경복 #프로배구 #KB손해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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