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네가 동료 폭행한 날, 뮌헨 주치의는 사람 살렸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누구는 동료를 해하고, 누구는 사람을 살렸다.
바이에른뮌헨을 둘러싸고 하루동안 벌어진 일이다.
뮌헨이 13일에 열린 영국 맨체스터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시티와 2022~2023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을 마치고 돌아오는 비행기 안에서 상황이 발생했다.
토마스 투헬 뮌헨 감독은 지난달 취임 일성으로 '트레블'을 언급했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누구는 동료를 해하고, 누구는 사람을 살렸다. 바이에른뮌헨을 둘러싸고 하루동안 벌어진 일이다.
독일 매체 '빌트'는 13일 바이에른 주치의이자 심장 전문의인 롤란드 슈미트가 기내에서 쓰러진 승객을 치료했다고 보도했다.
뮌헨이 13일에 열린 영국 맨체스터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시티와 2022~2023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을 마치고 돌아오는 비행기 안에서 상황이 발생했다.
'빌트'에 따르면, 기내에서 한 승객이 쓰러졌다. 현장에서 급하게 의료진을 찾았다. 슈미트는 주저하지 않고 쓰러진 승객을 치료했다. 해당 승객은 대기하고 있던 구급차로 병원에 옮겨졌다.
이 사고로 현지시각 오후 1시45분 이륙 예정인 뮌헨행 비행기는 오후 2시52분까지 1시간 넘게 지연됐다.
한편, 뮌헨이 0대3으로 참패한 이날 경기에선 마네가 이슈의 중심에 섰다. 경기 중 팀 동료인 르로이 사네와 말다툼을 벌인 마네는 라커룸에서 사네의 얼굴을 폭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지매체는 마네가 동료 폭행으로 인해 최대 방출될 수 있다고 내다보고 있다.
뮌헨은 DFB포칼에서 탈락한 뒤 이번 대패로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진출에도 먹구름이 끼었다. 토마스 투헬 뮌헨 감독은 지난달 취임 일성으로 '트레블'을 언급했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신정환 "탁재훈 취미는 여자, 내 취미는 강원도" 컨츄리꼬꼬 해체 전말 공개
- '유재석♥' 나경은 근황 포착 '42살 남매맘' 여전한 미모의 마봉춘
- [종합] 속상했던 이승기, ♥이다인과 결혼 후 답답 심경…"비하와 조롱 힘들었다"
- [종합]이채연, 대리석 거실 등 '금수저' 의혹에 첫 해명. "엄마가 있어 보이게 살라고…"
- [SC이슈]'부모빚으로 2년 잠적' 심형탁, 이영자의 5년 전 '조언' 재소환…"경제권을 가져와라"
- 지드래곤, '조카 바보' 어깨 올라가는 온가족 지원사격...조카도 'PO…
- [SC이슈] "세상이 억까" 이홍기, 최민환 빠진 첫 공연서 '피의 쉴드…
- [SC이슈] 박수홍♥김다예, 백일해 논란 사과에도 갑론을박 "'슈돌'은 …
- "40대 안믿겨" 송혜교, 핑클 이진과 또 만났다..주름하나 없는 동안 …
- 쯔양 '전 남친 착취 폭로' 그후 겹경사 터졌다 "1000만 다이아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