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구시당 "신공항특별법 통과…지역경제 재도약"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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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최대 현안인 신공항건설특별법이 13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자 국민의힘 대구시당은 "대구·경북 500만 시·도민들과 환영의 뜻을 표한다"고 밝혔다.
대구시당은 "대구와 경북은 수도권 집중화 현상으로 인해 지역소멸을 걱정해야 할 정도로 낙후돼 가고 있다. 대구경북신공항 건설은 이런 상황을 타개할 간절한 기회"라며 "특별법의 국회 통과로 간절한 염원이 결실을 맺고 침체된 대구·경북 경제의 재도약을 위한 큰 발걸음을 내디뎠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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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대구·경북 최대 현안인 신공항건설특별법이 13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자 국민의힘 대구시당은 "대구·경북 500만 시·도민들과 환영의 뜻을 표한다"고 밝혔다.
대구시당은 "대구와 경북은 수도권 집중화 현상으로 인해 지역소멸을 걱정해야 할 정도로 낙후돼 가고 있다. 대구경북신공항 건설은 이런 상황을 타개할 간절한 기회"라며 "특별법의 국회 통과로 간절한 염원이 결실을 맺고 침체된 대구·경북 경제의 재도약을 위한 큰 발걸음을 내디뎠다"고 평가했다.
이어 "신공항 건설과 향후 성공적인 운영으로 대구·경북 대도약의 마중물이 되는 순간까지 국민의힘은 지역 주민들과 함께 노력할 것을 약속한다"고 덧붙였다.
대구경북신공항건설특별법은 이날 국회 본회의에서 재석의원 254명 중 찬성 228명, 반대 9명, 기권 17명으로 가결됐다.
2014년 5월30일 대구 군공항(K-2) 이전건의서를 제출한지 9년 만이며, 홍준표 대구시장이 국회의원 시절이던 2020년 9월 특별법 제정을 첫 발의한지 2년6개월 만이다.
pdnam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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