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구시당 "신공항특별법 통과…지역경제 재도약" 환영

남승렬 기자 2023. 4. 13. 18: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경북 최대 현안인 신공항건설특별법이 13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자 국민의힘 대구시당은 "대구·경북 500만 시·도민들과 환영의 뜻을 표한다"고 밝혔다.

대구시당은 "대구와 경북은 수도권 집중화 현상으로 인해 지역소멸을 걱정해야 할 정도로 낙후돼 가고 있다. 대구경북신공항 건설은 이런 상황을 타개할 간절한 기회"라며 "특별법의 국회 통과로 간절한 염원이 결실을 맺고 침체된 대구·경북 경제의 재도약을 위한 큰 발걸음을 내디뎠다"고 평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405회국회(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안이 재석 254인, 찬성 228인, 반대 9인, 기권 17인으로 가결되고 있다. 2023.4.13/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대구·경북 최대 현안인 신공항건설특별법이 13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자 국민의힘 대구시당은 "대구·경북 500만 시·도민들과 환영의 뜻을 표한다"고 밝혔다.

대구시당은 "대구와 경북은 수도권 집중화 현상으로 인해 지역소멸을 걱정해야 할 정도로 낙후돼 가고 있다. 대구경북신공항 건설은 이런 상황을 타개할 간절한 기회"라며 "특별법의 국회 통과로 간절한 염원이 결실을 맺고 침체된 대구·경북 경제의 재도약을 위한 큰 발걸음을 내디뎠다"고 평가했다.

이어 "신공항 건설과 향후 성공적인 운영으로 대구·경북 대도약의 마중물이 되는 순간까지 국민의힘은 지역 주민들과 함께 노력할 것을 약속한다"고 덧붙였다.

대구경북신공항건설특별법은 이날 국회 본회의에서 재석의원 254명 중 찬성 228명, 반대 9명, 기권 17명으로 가결됐다.

2014년 5월30일 대구 군공항(K-2) 이전건의서를 제출한지 9년 만이며, 홍준표 대구시장이 국회의원 시절이던 2020년 9월 특별법 제정을 첫 발의한지 2년6개월 만이다.

pdnamsy@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