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영암도기박물관 스마트 시스템 오는 15일부터 운영

김상진 2023. 4. 13.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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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도기박물관은 '스마트 영암도기박물관 시스템 구축사업'을 지난 달 완료해 왕인문화축제 기간 동안 시범운영을 거친 후 오는 15일부터 정상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스마트 영암도기박물관은 관람객이 박물관에 있는 스마트 아카이브월과 터치스크린, QR코드 등을 활용해 유물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한 것으로 이번 사업을 통해 전국 최초로 98인치 대형 전자칠판을 활용한 교육형 스마트 아카이브월 시스템을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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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전라남도 영암도기박물관은 '스마트 영암도기박물관 시스템 구축사업'을 지난 달 완료해 왕인문화축제 기간 동안 시범운영을 거친 후 오는 15일부터 정상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2022년 스마트 공립박물관·미술관 구축 지원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등 최신 정보통신 기술(ICT)을 활용해 비대면 전시 콘텐츠 제작, 전시안내 시스템 개발 등의 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박물관 관계자가 전라남도 영암도기박물관에 설치된 교육형 스마트 아카이브월 시스템을 이용하고 있다. [사진=영암군 ]

스마트 영암도기박물관은 관람객이 박물관에 있는 스마트 아카이브월과 터치스크린, QR코드 등을 활용해 유물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한 것으로 이번 사업을 통해 전국 최초로 98인치 대형 전자칠판을 활용한 교육형 스마트 아카이브월 시스템을 구축했다.

또 방문객의 활동을 감지해 반응하는 인터렉티브 시스템을 설치해 대기화면에서는 영암도기박물관과 영암군 홍보영상을 송출하며, 방문객의 움직임이 감지되면 자동으로 영암도기 아카이브 정보를 제공하는 소통형 시스템으로 구축돼 있다고 밝혔다.

/영암=김상진 기자(zz10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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