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쌔신 크리드' 공식 웹툰, 24일 네이버웹툰 독점 공개

글로벌 게임 IP '어쌔신 크리드'가 웹툰으로 재탄생된다.

유비소프트 엔터테인먼트(Ubisoft Entertainment, 이하 유비소프트)는 24일부터 네이버웹툰과 콘텐츠 협업을 통해 '어쌔신 크리드' 웹툰 '어쌔신 크리드: 잊혀진 사원'을 정식 공개한다고 13일 밝혔다.

'어쌔신 크리드: 잊혀진 사원'은 '전지적 독자 시점', '나 혼자만 레벨업' 등을 제작한 레드아이스 스튜디오(REDICE STUDIO)가 담당했으며, 네이버 웹툰에서 독점 공개된다. 24일부터 한국, 미국, 일본, 프랑스에서 매주 새로운 에피소드가 순차적으로 함께 공개될 예정이다.

'어쌔신 크리드: 잊혀진 사원'은 '어쌔신 크리드 4: 블랙 플래그' 이후 펼쳐지는 에드워드 켄웨이의 새로운 여정이 담겨 있다. 이용자들은 에드워드 켄웨이의 한국계 미국인 후손인 노아를 만나 가족에 대한 정보를 찾고 암살자의 과거를 조사하는 과정을 만나볼 수 있다.

유비소프트는 '어쌔신 크리드' 게임 내에 등장하는 애니머스 기억 여행 장치를 활용한 기존 세계관의 역사적 사실을 웹툰에서도 적극 구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원작 팬들과 웹툰 독자들이 IP의 다양한 매력을 느끼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어쌔신 크리드: 잊혀진 사원'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학범 수습기자 (ethic95@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