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그룹 해바라기 봉사단, 소외계층 아이들위해 ‘구슬땀’

동아닷컴 김상준 기자 2023. 4. 13. 18: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bhc그룹이 전개하는 사회공헌활동 '해바라기 봉사단'이 소외계층 돕기에 팔을 걷어붙였다.

13일 bhc그룹의 해바라기 봉사단 7기는 '행복한 가게'가 주관하는 제10회 소외계층돕기 마라톤대회 행사 준비를 원활하게 마쳤다고 밝혔다.

올해로 10회를 맞는 행복한 가게 주관 마라톤대회는 30명 이상 참가하는 단체와 소외계층 아동 1명을 자매결연해 대상 아동(디딤돌씨앗대상아동)이 성년이 될 때까지 후원하기 위해 열리는 뜻깊은 사회공헌활동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소외계층돕기 마라톤대회’ 운영지원 전반 책임져
bhc그룹이 전개하는 사회공헌활동 ‘해바라기 봉사단’이 소외계층 돕기에 팔을 걷어붙였다. 13일 bhc그룹의 해바라기 봉사단 7기는 ‘행복한 가게’가 주관하는 제10회 소외계층돕기 마라톤대회 행사 준비를 원활하게 마쳤다고 밝혔다.

올해로 10회를 맞는 행복한 가게 주관 마라톤대회는 30명 이상 참가하는 단체와 소외계층 아동 1명을 자매결연해 대상 아동(디딤돌씨앗대상아동)이 성년이 될 때까지 후원하기 위해 열리는 뜻깊은 사회공헌활동이다. 행복한 가게는 기부문화 확대를 위해 ‘1단체 1명 소외계층돕기 자매결연운동’을 꾸준하게 펼치며 마라톤대회를 이어가고 있다.

해바라기 봉사단원들은 행사 전일인 8일 여의도 한강공원 이벤트 광장에서 행사 부스 체크, 현수막 설치, 기념품 포장, 물품 분류 등 최종 정리 단계에서 일손이 부족한 곳곳을 누비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bhc그룹 관계자는 “그 어느 때보다 주변에 관심을 갖고 나눔이 필요한 시기에 해바라기 봉사단의 활동 범위가 점차 확장되고 있어 기쁘다. 해바라기 봉사단이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해바라기 봉사단은 지역 사회에 나눔 활동을 진행하는 대학생 청년봉사단체로 2017년 1기 창단 이후 지속 운영되는 bhc그룹의 대표 봉사단체이다. 매년 선발된 대학생들은 연간 12회 봉사활동을 직접 기획하고 진행하고 있다.

동아닷컴 김상준 기자 ksj@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